[2회차] 삼학육보차 90년대 특급 흑금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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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차차! 쭉쭉 써내려가야지요!

이번 시음기는 지난 2회차의 마지막!

90년대 특급 흑금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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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오주차창, 삼학육보차 90년대 특급 흑금룡

http://www.gongboocha.com/shop/item.php?it_id=1408705196

용량: 5g

사용 다구: 개완(100cc)

물: 평창수

온도: 90 ~ 95℃

특이사항: 거름망 미사용, 세차1회

우린 시간: 15초~35초 사이로 조절. 총 6포(세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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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잎>

 

 

<첫 번째 탕>

 

세차를 10초가량 한 후, 15초간 우려냈습니다:-)

Nose - 시가, 훈제향, 버섯

Mouth- 점도, 미네랄 등 

역시 첫탕은 감질맛 나느게 좋지요! 자 다음 탕에서 훅 열리기를 기대하며

바로 두 번째로 넘어갑니다

<두 번째 탕>

15초간 우려냈습니다. 

Nose - 커피, 버섯 등

Mouth- 둥글게 말리는 느낌의 유질감, 삼키고 난 뒤 목구멍을 타고 

시원 상쾌한 향이 올라옵니다. 여운은 3~4초 정도 남아있네요!

<세 번째 탕>

 

20초간 우렸습니다.

Mouth- 고미가 올라오네요! 약간 두텁고 진한 듯한 맛도 함께 느껴집니다.

탕을 우리면 우릴수록 층차감이 정말 기분 좋네요! 

<네 번째 탕>

 

25초간 우렸습니다.

Mouth- 철분맛이 끝에서 살짝 느껴집니다. 

유질감이 둥글게 입안을 감싸주는건 여전하구요. 

살짝 단맛도 도는 것이 괜히 특급이 아니란다!를 여질없이 보여줍니다. 

<다섯 번째 탕>

 

30초간 우렸습니다.

슬슬 색과 힘이 빠지고 있는게 보입니다.

<여섯 번째 탕>

 

35초간 우렸습니다.

탕색을 한번 슥 확인해보세요:-)

<탕색 비교>

 1~3탕

4~6탕

<엽저>

 

 

잎 전반적으로 윤기가 돌고 있네요:-)

차탕에서도 둥그런 유질감을 보여주었 듯, 

엽저에서도 매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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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회차 시음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3회차 시음기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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