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금용입니다.

마시면서 독특한 진향과 빈랑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90년대의 차로 노차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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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cc 백자개완

백산수 95도씨

포다수 7회(세차 제외)

세차 1회 (10초)

거름망O

 

 1포 20초

0포 (세차) 10초

 

첫맛은 고미입니다.

다른 육보차에 비해 바디감이 월등히 좋습니다.

이전에 마셨던 2507이나 학립계군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묵직하고 고소하며 첫포부터 단맛이 올라옵니다. 

 

 3포 30초

2포 20초

 

고미가 한결 줄어 마시기 더 좋아졌습니다.

단내가 나며 진향도 좋습니다.

생진도 있으며 입이 마른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이전의 육보차에서는 마린계열의 미네랄리티한 맛과 향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흑금용은 그러한 향미가 적습니다.

 

 5포 50초

4포 40초

 

맛은 한풀 꺾였으나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을 채웁니다.

 

7포 80초

6포 60초

 

6포는 차가 약간 식은 후 마셔보았습니다.

차가 약간 식으니 단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7포는 맛이 많이 빠져 여기까지 마셨습니다.

 

 

 엽저에서는 줄기가 많이 보입니다.

단맛과 다른 육보차와는 또 다른 매력에 기분 좋아지는 차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