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만나는 방법 - 공부차

Category

행사 | 세계차왕 "천량차" 다예 해설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gongboocha 작성일20-07-05 06:18 조회856회

본문


KakaoTalk_20190724_182424364.jpg
 


“천량차” 다예해설서


 “천량차”는 화권차라고도 하는데, 외형은 웅장하고 포장은 소박하다.

가공법은 복잡하고, 내질은 철처럼 긴밀하여 “세계차왕”이라고도 한다.
전 세계에 오직 중국에만, 중국에서도 호남성에만, 호남성에도 안화에만 있다.


2008년 안화 천량차 제작기술은

“중국 국가 비물질 문화유산보호목록”에 포함되었으며,

중국차문화의 국보가 되었다.


이제, 다예사를 따라 안화 천량차의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第一道:摆盏迎客(摆盏)
첫 번째, 잔을 놓고 손님을 맞는다 (찻잔 배열)
호박색의 개울물은 삼천리를 흐르고,

백사를 씻어주는 차는 일 만년동안 영원하네!
호남 안화의 숭산(崇山) 준령과 산간 계곡물 사이에는

신비한 차마고도가 이어져 있다.
수 천년 동안, 아득한 말 워낭소리가

산 골짜기, 빠른 물, 마을 하늘에 메아리 친다.


오늘날, 차마고도에 말 발자국은 여전히 남아있고,

개울물을 넘는 다리가 여전히 바람과 비 가운데 꿋꿋하게 있으며,

오늘날의 눈부신 시대를 기다리고 있다.


第二道:初会英雄(赏茶)
두 번째, 영웅을 처음 만난다(찻잎  감상)
대장부들의 외침에 따라, 당당한 금색 용이 하늘로 올라 세상에 나타난다.
키는 150센티미터, 둘레는 20센티미터, 무게는 1000량이다.
차 몸통은 단단하며, 웅장한 기둥 형에,

우수한 품질의 안화 흑모차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이를 찬미하는 시가 있다

 “모양은 나무 줄기 같으나 차이고, 그 신비함은 누가 비기리"


第三道  温杯烫盏(涤器)
세 번재, 찻잔을 데운다 (다기 씻기)
맑은 물 한 잔이 마음의 먼지를 씻어내고,

세속의 어지러움을 잊게 하며, 찻자리와 찻잔 가운데 고요함을 찾는다.


아득한 고도의 오래된 먼지를 털어내어,

우리는 희미하게 아득한 말 워낭 소리와

덜컹거리는 바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第四道 舍身投炉(投茶)
네 번째, 몸을 버려 화로에 던진다 (찻잎 넣기)
차를 찻잔에 넣을 때 찻잎의 보관 시간과 품질에 따라 찻잎의 양을 정한다.


뜨거운 물을 만나면,

찻잎은 즐겁게 주전자 가운데로 떨어져서

언제나 자신의 정수를 나타낼 준비를 하는데,

우리는 이를 살신성인이라고 부른다.


第五道  洗尽凡尘(醒茶
다섯 번째, 속세를 씻어낸다 (차를 깨우기 - 씻기)
안개가 자욱한 부용산(芙蓉山)에 귀빈이 들자,

자수(资水)는 설봉차(雪峰茶)를 꽉 잡아둔다.


흑차는 세월과 자연의 완벽한 산물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차와 자연의 교류를 통해

흑차의 호박색 탕색과 흑차만의 건강한 효능이 생겨난다.
따뜻한 차로 속세의 먼지를 씻어내니, 반은 꿈을 꾸고 반은 깨어 있네.


천량차는 시간의 무게와 세월의 풍파가 누적되어있다.  차

를 씻는 것을 차를 깨운다고 하는 것은,

세상의 먼지를 씻고 흑차의 성숙함과 지혜를 일깨우기 위함이다.



第六道  卧虎藏龙(冲茶闷茶)
여섯 번째, 누운 호랑이와 숨은 용 (차를 우리기)
안화 산세는 원만한 담을 이루고,

구름과 안개가 휘감아주고,

샘물이 끊임없이 솟아나고,

고금소리가 울린다.
예부터 시골사람은 산과 물을 좋아하고 자연을 본받는다고 했다.


천량차는 초목의 정수와 대를 잇는 수련으로 만들어졌으며,

천지의 맑은공기가 기른 것이고,

신령한 산이 키운 것이며,

우전감로의 맛이다.
격자무늬 광주리 아래에서,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나 안은 와호장룡이다.


채엽은 원, 형, 리, 정을 구분하고,

병배는 천, 지, 인, 화가 다르고,

소나무 장작으로 땐“칠성조”에서 홍배 건조하고,

포장은 요엽, 종편, 죽멸에 속하고,

죽향, 종향, 요엽향, 송향, 차향이 모여서 

 5향이 나는 진귀한 품질이다.


천량의 방대한 체형과 기운이 있는 차 맛은

마치 변방의 흑마가 만리를 질주하는 것과 같이

“세계차왕”이라고 할만하다.


第七道  甘露润心(斟茶)
일곱 번째, 단 이슬이 마음을 적신다 (차 따르기)
 “천년의 역사가 천량차의 향을 품고,

자수 강물을 퍼내어 매산(梅山)의 호박색 빛을 끓여낸다.”
천량차는 중국 소수민족 동포의 생명의 근원이자 건강의 음료이다.


차를 공도배에 따르는데,

차 한 방울 한 방울의 맛은 단 이슬 같고

각 민족의 마음을 적힌다.


第八道  甘苦与共(奉茶)
여덟 번째, 고락을 함께한다 (차를 대접하기)
 “사막의 오아시스는 생명의 번영, 초원의 미주는 건강의 희망”
차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이 순서를 빌려서, 진심으로 세계 각국 사람들의 태평성세를 기원한다!


第九道  敬奉佳茗(敬茶)
아홉 번째,  좋은 차를 바친다 (차를 바치기)
오랫동안 명성이 자자했던 천량차왕은

 빼어난 그 많은 봉우리가 수려함을 겨루고,

자수 강물이 굽이굽이 끊없이 흐르고,

기후가 온화한 옥토에서 태어났다.


천혜의 생태환경과 천년동안 이어지는 매산 문화는

안화 천량차를 더욱 이름을 떨치게 했다.

옛 실크로드의 신비한 차가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누리게 했다.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내질과, 독특한 가공법,

신비한 건강 효능과 풍부한 문화가치는

 “신비한 천량차”라고 일컫게 한다.
 “차마고도를 걸으며 안화흑차를 품하다”

오늘 가장 좋은 천량차로 여러분을 성의를 다해 대접한다.


第十道  珍品茶王(品茶)
열 번째,  진귀한 차의 왕(차 품평하기)
다 함께 천량차를 맛보고, 이국적인 특색을 음미하고, 아득한 옛 소리를 들어봅시다.
이는 마음을 적시는 미주이며, 차마고도의 감천입니다.


백사계 안화차를 맛보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누리길 바랍니다.


#천량차 #화권차 #1주 

 #세계차왕 #안화흑차 

 #보건음료 #건강음료 

 #백사계 #중국흑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