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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차에서 제공받은 이기곡장의 2015년 후작호 보이숙차를 우려 맛을 보았다 찻잎은 긴압되어 있어 단단하며 부피가 작았고 흑갈빛이 돌았다 펄펄 김이 나는 온도의 물을 준비하고 5초가 안되게 3포까지 우리고 이후로는 적당한 농도가 될때까지 기다려 6포까지 우려서 맛을 보았다 15년의 차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강한 맛이 아닌 부드럽고 여운있는 맛이었다 깊고 진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시원한 맛이라는 느낌이 많이 있었다 2포와 3포 정도의 찻잎색만큼의 탕색이 나올 때의 차맛이 인상적이었다 숙차의 경우는 …
오두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8 23:27:32공부차에서 제공받은 이기곡장의 2016년 공작호금과 생차를 우려 맛을 보았다 이기곡장의 보이차는 대수차라고 하여 수령이 오래된 차나무에서 채엽한 찻잎을 취급한다 일전의 차수업에서 어린 차나무의 차와 오래된 차나무의 차를 비교해서 그 느낌을 갖고 있는 터라 채엽이 2016년임에도 불구하고 기대감을 갖게 하는 차였다 어린 차나무에서는 어린 맛이 나고 오래된 차나무는 그렇지 않았다 꼭 수령에 따라 맛과 향이 좌우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기대감을 안가질 수도 없었다 백차처럼 백호와 달큰한 향이 가…
오두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8 23:25:58 이기곡장 15년 후작호 숙차 5g 이기곡장 15년 후작호 숙차는 처음 개봉 하였을때 쓴향이 느껴지고 왠지모르게 차에서 묵직한 느낌을받았습니다. 이러한 첫인상을 받고 차를 우려내봤습니다. 위에 표에 나와있는것처럼 전반적으로 맛은 전부 쌉싸름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맨위에 4번째 사진은 두번째 우려내다가 잠깐 방치하였는데 저렇게 보약비슷한 색상을 보였는데 맛역시 엄청난 쓴맛이였습니다.(물3번…
최용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8 00:11:20 5월의 차 이기곡장 16년 공작호금과 생차 5g 이번에 마셔본 이기곡장 16년 공작호금과 생차는 처음에 알싸함이 느껴지면서 약간 쓴맛이 나는 차라고 생각할때 단맛이 느껴지는 반전이 있는 차 인것 같다 침샘에서 침이생기면서 단맛이 느껴지고 마시고난후 목에서 올라오는 단향이 인위적인 단향이 아니라 신선한 단맛이 느껴져 누구나 좋아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
최용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6 23:21:23 안녕하세요~! 열 네번째 만남입니다~! 지난번 부터 새로운 차를 마셨습니다. 이기곡장! 이번에는 2015년 백작호 숙차에 대해서 시음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의 생차와 다르게 숙차! 입니다! …
hhtwon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6 17:12:15 안녕하세요 열 세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부터는 새로운 차 이기곡장의 셈플 중 하나인 이기곡장 2016년 공작호금과 생차에 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셈플 포장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ㅋㅋ 이기…
hhtwon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6 15:41:18 붉과 검은 갈색빛의 눌려진 잎들이 5그람을 살짝 넘습니다. 숙차는 이 자사호로 우려봅니다. 팔팔 끓여서 부어도 90도 넘기가 쉽지 않은데 높은 온도를 잘 유지해줍니다. 1탕 : 찻잎5.1g 물 200ml 90도 1분 2탕 : 찻잎5.1g 물 2…
박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4 18:23:45 실장님이 정확하게 5그람을 넣어주셨습니다. 맞추기 어려우셨을 텐데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숙차에 덩어리가 단단해보여 수축이 잘되고 열보존력이 좋은 자사호로 우려봅니다. 확실히 같은 물을 부어도 호에따라 물온도가 차이가 나서 맛에도 영향을 미치나 봅니다. 공작호금과 생차를 우린 호는 같이 물을 부어도 90도를 넘지못하는데 이 자사호는 90도를 거뜬히 넘깁니다. &…
박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4 18:22:38 푸른빛과 백호가 잘 보입니다. 개완으로 주로 심평하나 흑차종류이니 자사호를 이용해 우려봅니다. 2탕에서 잎이 풀어지며 맛이 우러나오기 시작합니다. 1탕에서 1분은 짧고 1분 30초 이상 우려서 시음하면 맛을 더 정확히 느낄 수 있을 거 같아 아쉽습니다. 1탕 : 찻잎5g 물 150ml 88도 1분…
박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4 17:59:19처음으로 먹어보는 백작급이네요 이제 자작과 남작만 먹어보면 되겠군요 비록 5등급 밖에 안되지만 각 등급마다 아주 확연하게 차이가 드러나네요 고소한 우유향과 함께 오이시럽향이 풍기네요 달달하면서도 싱그러운 향.... 후작호 숙차는 아주 진한 맛을 보여주었지만 이건 탕색부터가 가볍게 느껴지네요 숙향도 없고 맑은맛과 깔끔함이 주를 이루지만 오히려 이 맛 때문에 심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맛의 균형이 좀 더 맞췄으면 하는 아쉬움 감이 있네요 …
종달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6-01 23: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