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뜯기도 전에 뿜어져 나오는 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코끝으로 느껴지는 밀향과 과향을 맡으며 포장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포장 디자인 또한 강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남다른 포스가 있습니다.
서쌍판납의 대수차로 강하게 긴압하고 병배한 하월두를 소개합니다.
중량도 440g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두기 포장의 특징인 별모양으로 예쁘게 포장했습니다.
두기에서 2016년 2월에 제작했습니다.
병형에서 느껴지는 조소도 평범하지는 않습니다.
2016년 2월에 제작한 차로 과향과 밀향이 더 강하게 납니다.
백호가 유난히도 많이보입니다.
차청들은 두툼하고 길쭉길쭉하며 진년원료와 함께 병배된 하월두입니다.
차청의 색들이 다채롭습니다.
다양한 층차감도 기대해 봅니다.
긴압이 강해서 틈도 없어보이는데 향은 어마어마합니다.
440g의 무게이지만 그렇다고 병형이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아직 차를 우리기전인데 입안에서는 침이 고입니다.
병형 앞뒤가 동일한 차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강하게 긴압된 차여서 세차를 평소보다 길게 했습니다.
찻잎이 조금씩 풀리면서 개완 뚜껑사이로 올라오네요~
세차를 평소보다 길게하고 차를 우려보았습니다.
개완 뚜껑을 여는데 향이 한꺼번에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병형으로 느껴지는 향과 다른 강한 패기가 있는 향이었습니다.
'차안에 또 다른 내가 있다'라고 암시합니다.
우린 차탕에서는 여전히 밀향과 과향이 저를 만족시킵니다.
매끄러운 탕감과 부드러운 단맛이 첫탕에서 느껴집니다.
3탕에서 살짝 고삽미가 느껴집니다.
윤기있고 찰랑거리는 차탕이 다음잔을 재촉합니다.
4탕이후부터는 적절한 고삽미가 입안을 꽉 채워줍니다.
차기도 강합니다.
빠른 생진과 회감이 아주 좋습니다.
마실때의 단맛도 좋지만 마신후의 단맛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입안에서는 다양한 층차감으로 또 다른 만족을 줍니다.
오래된 노차를 마실때 느꼈던 느낌이 있습니다.
마시기 전에 향을 느끼고
마시면서 다양한 층차감을
마신 후 차는 목으로 넘기면서,
입안을 휘감아 비강으로 아지랑이 피어오르듯이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긴압이 강한 차라서 이렇게까지 느껴질 줄 몰랐는데 평범하지 않은 차인듯 합니다.
차를 마시면서 신차에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
같이 공감할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아마도 두기에서 대수차로 병배해서 제작한 차라 가능한 경험인지 모르겠습니다.
진년차와의 병배로 다양한 층차감을 경험했습니다.
두기가 이렇게 좋은 차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생차와 숙차 모두 천개평차회에서 상을 수상했던 차창입니다.
믿을 수 있는 차창에서 제작한 하월두를 추천합니다.
긴압이 강한 차라 지금보다는 구매하시고 보관하시다가 마시면
더 좋은 차품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적절한 고삽미를 즐기신다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공부차는 여러분에게 좋은 차를 소개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공부차가 되겠습니다.
내포성이 좋아서 계속 우려마실 수 있습니다.
내질이 좋은 대수차의 엽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