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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진] 유중채복원소개완(난) 100cc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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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0

난화문을 채색을 한 후 유약을 바르고 소성을 한 개완입니다. 분청처럼 보이지만 유약안에 묻혀 있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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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완 : 지름 8.5cm
    높이 : 5.2cm
    용량 : 1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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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완을 사용하는 느낌은 마치 기름을 묻혀 놓은 것처럼
    매끄럽게 뚜껑과 완 부분이 결합되어
    사용자에게 매우 편안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수공으로 제작한 개완은
    남자의 큰 손이든, 여자의 작은 손이든
    한 손에 꼭 들어오는 안정감을 주어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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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뜻 보면 분채처럼 보여서 손으로 문질러 봤습니다.
    분채라면 채색한 그림을 붙혀서 나는 도드라진 느낌이 손으로 느껴져야 되는데
     오늘 소개하는 작품은 청화백자처럼 반질한 느낌입니다.

    유중채는 분채의 채색의 화려함과 아름다운 느낌을 살리고
    청화백자의 매끄러운 윤이나는 부드러운 반질한 수감을 전달합니다.
    채색을 유약의 중간에 담았다 해서, 유중채釉中彩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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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난, 국화, 대나무
    사군자 개완을 모두 소장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四季)를 즐기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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