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요] 송피문 옻칠 사각개반
규격 :8cm x 7cm x 3cm
※ 수공예 작품으로 무늬와 모양, 규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 사양 및 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송피문은 경주요의 시그니쳐라고 불릴만한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안쪽에는 어두운 빛이 도는 유약을 시유하고, 그 위로 붉은빛, 더 밝은 빛을
한겹한겹 쌓아올려 다양한 색감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안쪽의 어두운 색과 가장 겉의 밝은 면의 질감 또한 다릅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두툼하고 거칠며 묵직한 모양을 띄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놀라울 정도로 무게가 가볍습니다.
※(위 사진은 예시 사진으로 다관은 포함되지 않은 단독상품입니다.)
자연의 문양을 담아낸 송피문 개반이 송피문 다관과 잘 어울립니다.
수공으로 균형감있게 빚은 트임 기법에 송피문 개반은
자연 그대로의 '소나무 껍질'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아주 매력적이고 한국적인 개반입니다.
모양만 소나무 껍질(송피 : 松皮)를 닮은 것이 아닙니다.
마른 송피문 개반을 만졌을 때는 마른 소나무껍질같은 촉감이 나지만
젖었을 때는 비에 젖은 촉촉한 소나무껍질을 만지는 것 같은 촉감이 듭니다.
※(위 사진은 예시 사진으로 다관은 포함되지 않은 단독상품입니다.)
송피문다관과 함께사용하면 찻자리에서 한국의 멋스로움과
찻자리에서의 품격을 높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