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지름 : 6.3cm
높이 : 4.7cm
용량 : 60cc
※ 측정방법에 따라 ±10cc or ±3cm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경주요 김태훈 작가의
옻칠 금 찻잔과 찻잔받침입니다.
구불구불하게 굽은듯한 라인과 갈라진 트임 사이의 짙은 색은
소나무를 닮았습니다.
송피문 잔에 외부 표면에는 옻칠, 내부는 금으로 만들어진 찻잔으로
차맛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도톰하게 발린 금은 중량감이 느껴지고
투박한 송피문과 대비를 이루어 아름답습니다.
아래굽의 반듯함이 참 좋습니다.
무이암차를 담으니 수색이 더 아름답습니다.
고운 빛깔에 차,
보는 것만으로 눈이 호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