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차 아카데미] 茶를 알아가는 道 1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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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65.244) 작성일20-06-18 11:33 조회980회

茶를 알아가는 道 1강 후기

1강은 '차는 무엇일까' 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차의 구분에서부터 우리는 방법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달라지는

차의 맛까지 깊이 있게 다루어 보고, 다기에 대해 간락하게 입문하는 과정으로,

특히, 공부차 대표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수업답게

차와 다구에 대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강의 관전 포인트 3가지 확인하시면서 후기 즐겁게 읽어주세요:)

강의 포인트 1. 그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에피소드!

강의 포인트 2. 차에 따라, 다구에 따라 달라지는 신기한 차의 맛!

강의 포인트 3. 좋은 차의 가치 판단 방법!

차란 무엇일까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시간

막연하게 생각했던 차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뜻깊은 수업이었습니다.

차의 산지별로 맛과 향을 구별

중국 최고의 녹차 사봉용정 vs 보성 증청우전

기문 홍차 vs 정산소종

조주 단총 vs 대만 우롱

귀에 쏙쏙 들어오는 생생한 경험담은 덤!

공부차 대표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들을 풀어가며 진행 된 수업,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재미나고 이색적인 내용들은 특강의 덤입니다.

우리는 방법에 따라 달라시는 차의 맛

차는 참 신기합니다.

우리는 방법, 우리는 다기, 우리는 사람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같은 차일지라도 상투법으로 우렸는지, 하투법으로 우렸는지,

혹은 자사호를 사용했는지 유리다기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차가 내어주는

단맛, 쓴맛, 떫은 맛의 정도의 차이와 향 등의 풍미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명심해야 하는 중요한 사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단 하나,

좋은 품질의 차를 우렸을 때 가능한 이야기랍니다.

엽저는 차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차의 출생에서부터 만들어진 방법 등 그 차에 대한 모든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곳이죠.

이번 수업 시간에는 차를 다 마신 후, 엽저를 관찰하고

차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과정까지 꼼꼼하게 배웠답니다!

차를 드신 후, 꼭 엽저를 관찰하며 차의 숨은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임팩트 있었던 강의!

차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공부차와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시간,

다양한 차를 마셔보고 경험하며, 차를 알아가는 길에 가까워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