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만나는 방법 - 공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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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는 좋은 습관과 차를 자주 마시면 좋은 것에 대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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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ngbooc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09 07:39 조회6,7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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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차의 역할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연관된 연구가 있어 음차饮茶 방법과 음차의 보건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Epigallocatechin Gallate, 표몰식자카테킨산지,表没食子儿茶素没食子酸酯), 강한 쓴맛, 강한 떫은맛, 강한 수렴성]가 코로나19의 스파이크(S)-단백질과 사람의 ACE2와 결합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이미 바이러스 S단백질이 결합된 경우에도 떼어내는 작용을 하는 것(톱니모양의 돌기부가 점막세포에 부착해 잘 떨어지지 않는데 카테킨이 바이러스의 톱니 모양의 돌기부를 덮어씌워 바이러스와 세포의 결합을 방해 및 억제효과)으로 밝혀지자 중국 최고 감염병 권위자인 중난산钟南山 중국공정원 원사 연구팀은 전국민이 차를 자주 마시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향상 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음차 습관이 있는 중국인은 5억 정도이고, 전체 인구 14억 기준으로 연평균 차 소비량은 570g이고, 매일 1.5g정도의 차를 마십니다. 터키(3.15kg), 영국(1.9kg), 일본(970g), 뉴질랜드(1.19kg) 등의 국가에 비해 매우 적은 양입니다. 
위 기준으로 본다면 한국의 연평균 차 소비량은 17g이고, 장차 150배 정도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시장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의 체내에는 항병독抗病毒 물질인 인터페론干扰素interferon(인체 내의 바이러스 감염·증식 억제 물질)이 비음차非饮茶人에 비해 10배 이상 대량으로 생성되어 있으며,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억제합니다.

차 소비량이 가장 많은 터키는 코로나19 확진가가 현재까지 0명이고, 중동 인접국에도 불구하고 메르스에 의한 확진자가 1명 뿐이었습니다. 차의 카테킨과 테아닌이 항바이러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 결과로 본다면, 차 소비량과 항바이러스 연관성이 없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차 마시는 좋은습관(물과 함께 차를 마십니다.)
1. 매일 물과 차를 오전 3~4잔, 오후 3~4잔, 저녁 1~2잔, 총 7~8회에 걸쳐 총 1500ml~2000ml를 나눠 마십니다. 

2. 하루 차 소비량은 10~15g이 적당하고, 3~4번 나눠서 마시면 좋습니다. 단, 약을 복용하는 분은 평소 농도보다 1/2정도 연하게 마시고, 약물이 체내에 잘 퍼지는 작용을 촉진하고 신진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3. 농도는 물의 온도를 낮추거나, 우리는 시간을 줄이거나, 차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조절하면 됩니다.

4. 차는 약용으로 마시기 시작했고, 항산화, 항종양, 항균소염, 면역력향상, 심뇌혈관 보호효과, 3고(고지혈, 당뇨, 고혈압)예방효과 등 많은 약용적 기능이 있습니다. 

5. 체질에 맞는 차의 선택이 중요하고, 장기음차는 신체 조절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5-1. 조열체질燥熱体质(마르고 열이 많은 체질)은 양성凉性(녹차, 황차, 백차, 보이생차, 경발효우롱차 등)인 차를 권유
5-2. 허한체질虚寒体质(허하고 차가운 체질)은 온성溫性(중발효우롱차, 홍차, 흑차, 노차 등)인 차를 권유

이 외 자주 차를 마시면 좋은 점(연구논문, 뉴스 참고함)
1. 오창모 경희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은 2008∼2015년 사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폐 기능 검사를 수행한 40세 이상 1만3570명을 대상으로 차 섭취량과 COPD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 차를 하루 두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걸릴 위험이 40% 가까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성 박사팀이 2015∼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3031명을 대상으로 하루 커피·차 섭취량과 CRP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차를 자주 마시는 남성은 염증 지표인 C-반응 단백(CRP)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는 남녀 모두에서 CRP 수치와 관련이 없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차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 결과로 여겨진다"

3. 하버드 의대 뷰코브스키 박사(Dr.Buskowski)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차의 주요 성분이자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이 항바이러스, 항염증에 효과가 있으며, ‘테아닌’이 면역세포의 방어력을 높여 우리의 몸이 바이러스 등의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보다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4. 일본 오사까 대학의 Kunihiro교수 등은 차의 떫은맛 성분인 EGCG 성분의 강력한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억제 효과 논문에서 EGCG는 약물 내성 바이러스를 포함한 인간 및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바이러스 억제에 타미플루와 같은 neuraminidase inhibitor 보다 EGCG가 효과적이었다고 발표하였다.

5. 연세대 성백린 교수팀은 차의 카테킨 성분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 효과가 크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차 카테킨 성분 중 떫은맛을 내는 EGCG가 바이러스 활성 억제에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6. 차가 치료약은 아니지만 강력한 항균 효과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에 차를 자주 마시고 또 하루 2~3번씩 티백을 우려서 가글을 하는 것도 인플루엔자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7. 차의 주성분인 테아닌은 잠을 자지 않고도 신체의 신체의 휴식 촉진하고,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의 수치를 증가시키고 흥분성 신경물질인 글루탐산을 억제함으로서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작용과 ADHD 및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안정에 관련된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