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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효가 무척 빠른 17년 태두 - 수 십명과 시음한 결과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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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73.88) 작성일24-02-26 10:02 조회1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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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 보이차만 드시던 분들이 두기 단주급 고수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21년 태두를 맛 본 고수께서 17년 태두를 주문하셨고 함께 시음 했습니다.

21년 태두는 시음을 많이 했었고, 17년 태두는 첫 개봉과 동시에 첫 시음을 했습니다.

21년과 17년은 4년차인데, 후발효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기 단주급 고수차를 시음 한 많은 분들이 3개의 질문을 주로 하셨습니다. 
두기 단주차 마시고, 배꼽아래 단전과 머리상부 단전에 동시에 기운이 오는 차는 처음이라는 극찬과 함께 눈이 맑아지고, 마음이 안정된다 했습니다.


연세가 있는 회장님이 그 전에 마신 생차 때문에 속이 쓰리고 불편해서 생차 못 마시겠다고 돼지고기나 빨리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제가 임상실험 한번 하자고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두기 단주급 고수차 중 21년 태치두 마시자 했습니다. 

21년 태치두 마시면 불편한 위장이 따뜻해지고 포만감 든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거짓말처럼 속이 따뜻한 기운과 함께 편안해 졌습니다. 생전 이런 차는 처음 본다고 하시면서 두고 마시겠다고 1건 주문했습니다.
 

1. 신차임에도 등줄기, 배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고 단전으로 기운이 내려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요?

2. 두기 단주 엽저를 보면 찻잎의 크기, 두께가 매우 균일합니다. 제가 마셔본 기존 고수차는 찻잎의 크기가 크고, 작은것, 두껍고, 얇은 찻잎이 혼재하였는데, 두기 단주는 왜 균일한가요?

3. 17년 태두, 21년 태두의 후발효 진화 차이가 매우 큽니다. 단주 고수차여서 후발효가 진행이 빠른가요? 아니면 특별한 공예가 숨어 있는지요?

위의 대답은 1.풍부한 미네랄(단전), 2.테아닌(속이편함), 3.단독채엽(빠른 후발효), 4.단독제다(빠른 후발효), 5.호급자 제다공예(빠른 후발효), 6.긴압도 및 수분유지(빠른 후발효) 

1. 단주차는 나무도 크고 뿌리도 깊게 내려갑니다. 땅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미네랄 등 광물질을 다량으로 흡수합니다. 풍부한 미네랄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단전으로 기운을 내려줍니다. 
2. 뿌리깊은 차나무에는 미생물이 테아닌 수치를 높혀줍니다. 테아닌은 수족냉증의 개선, 심혈관 건강, 인지기능, 면역력, 진정효과와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테아닌이 폴리페놀에 막을 형성하여 위장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3, 4. 일정한 크기로 균일하게 단독 채엽한 찻잎은 두께도 비슷합니다. 다른 차나무에서 딴 찻잎을 섞지 않고 단독 제다 했기 때문입니다. 후발효에 유리한 온도, 시간으로 균일하게 살청하여 후발효에 최적화된 모차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5. 6개월간 청기(녹색 찻잎의 비린향과 후발효를 억제하는 성질)를 빼는 작업을 통해 후발효를 촉진합니다. 

6. 긴병, 석모긴압을 통해 함수량을 8%로 유지하고, 죽포, 외포장을 긴밀하게 밀봉하여 혐기성 후발효가 잘 일어나도록 합니다. 




500편 한정생산, 21년 태두, 17년 태두 

 



17년 태두 탕색 - 불과 6년만에 붉은 탕색으로 전환 됐습니다. 24년 7년 숙성으로 진화중입니다.




이우환 바람 시리즈를 배경으로 본 탕색입니다.




주석 차통에 1통 포장, 태두는 1편도 주석차통에 담겨져 있습니다.  



 태두가 어느덧 인기 상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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