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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8월 21일 서포터즈 다회(철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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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차파크(과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8-24 09:41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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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무더위가 누그러진 8월 말의 금요일 

공부차파크 티바에서 철관음을 주제로 다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철관음을 최초로 발견하고 만든 사람의 이름이 '위음'입니다.

위음의 계승자가 운영하는 위음 브랜드의 청향, 농향 철관음을 시음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청향 철관음을 시음하였습니다. 

청향 철관음은 비교적 현대적인 방식으로 제다하여 발효와 배화가 가볍습니다.


청향 철관음의 찻잎입니다.



대표님께서 청향 철관음을 우리고 공도배에 따르고 계시네요 :)

팁으로 향이 좋은 차는 뚜껑이 높은 자사호에 우리는게 좋다고 하였습니다.


 

청향 철관음을 시음해보니 향은 은은하고 수수한 고소함과 난향이 느껴졌습니다.

맛 역시 무겁거나 떫지 않고 여름철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산뜻한 우롱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여름철이나 일상적으로 마시기 좋은 것이 청향 철관음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농향 철관음을 시음해보았습니다.

농향은 청향과 달리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다함으로 발효와 배화가 강합니다.



농향 철관음의 찻잎입니다.



농향 철관음을 우리고 공도배에 따르고 있습니다.

청향 철관음에 비해 맛이 깊은 농향 철관음이기에 뚜껑이 낮은 공도배로 차를 우렸습니다.

차의 특성에 따라 다기의 선택을 달리하여 우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청향 철관음을 먼저 시음하고 농향 철관음을 마시니 확실히 맛과 향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농향 철관음의 탕색이 훨씬 짙은 호박색을 띄었고 향은 깊은 구수함이 느껴졌습니다.

맛 역시 기분 좋은 떫음과 무게감이 느껴졌고 차를 다 마신 후의 찻잔에는 은은한 단향이 났습니다.



농향 철관음의 엽저입니다.

철관음의 찻잎은 크고 통통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년노철관음을 시음하였습니다.

 

10년이 된 진년노철관음의 찻잎입니다.


 

진년노철관음의 탕색입니다. 

신기하게도 농향보다 더 짙은 호박색을 띄었습니다.



진년노철관음을 시음해보았습니다.

탕색이 확실히 진했고 향을 맡아보니 진득한 밀향이 느껴졌습니다.

마신 후 찻잔에 남은 밀향도 꽤 깊게 남아있었습니다.

맛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떫음이 올라왔고 생진감도 있었습니다.

다회에 참석한 10분 모두 진년노철관음의 향과 맛이 제일 좋가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위음 청향 철관음, 위음 농향 철관음, 진년노철관음 3가지를 비교하여 시음해보니 각각의 특성이 여실히 드러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시음 순서 역시 완벽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공부차파크에서는 다양한 다회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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