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모집 | 스페이스X 공모주 확보 무산…ETF 편입 기대했던 운용사들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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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wgq3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6-13 15:43 조회9회본문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국내 인수단이 공모주를 배정받지 못하면서 관련 주식 편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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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던 자산운용사들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페이스X 공모주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자사 상장지수펀드(ETF)에 편입할 계획이었다.
한투운용은 앞서 스페이스X IPO 참여 방침을 공개한 바 있다. 배정받은 물량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편입할 예정이었다.
한투운용은 이를 적극 홍보하면서 지난 8일에는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최근 한 달간 개인 순매수액이 6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래에셋운용 역시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와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 등을 통해 스페이스X IPO 투자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운용사 모두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공모주 청약을 신청했지만 최종적으로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로부터 물량을 배정받지 못하면서 계획은 무산됐다.
특히 한투운용은 지난 12일 오전 인수단인 미래에셋증권과의 접촉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에 “물량을 배정받았고 정확한 물량을 곧 공지하겠다”는 내용을 게시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에는 주관사의 요청에 따른 대외비 규정 준수 등을 이유로 정확한 배정 물량 공지 일정이 지연된다고 추가 안내했다.
그러나 최종 배정 과정에서 상황이 바뀌었다. 한투운용은 “오늘 새벽 최종 배정 과정에서 스페이스X IPO의 대표주관사가 국내 인수단에 판매 가능한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며 “즉각 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릴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IPO 시장의 특수성과 가변성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이지만, 스페이스X 공모주 편입에 대한 투자자분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물량 미배정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