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차 서포터즈 5기 박효성입니다.

 

이번에 시음한 차는 노만아 금엽입니다.

노만아 지역의 차수 500년이상에서 채엽한 금엽으로 매력적인 강한 패기가 느껴지고 회감이 빠른 차입니다. 봄차를 체취한 뒤 황편중에 좋은 것만 골라서 만든 금엽으로

우려 드시면 노만아 특유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단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음 환경

시음차 노만아 금엽

중량 3g

물온도 100도

물양 100cc

윤차 5초

시간 10/10/10/15/20/25초

횟수 6회

 

마른 상태의 노만아입니다.

 

사진 순서대로

1포 2포

3포 4포

5포 6포 입니다.

 

저는 1,2포에서는 고삽미가 강하고,

3포부터 조금씩 순해지며 밀향이 풍겼고,

5,6포에서는 향이 많이 죽은 느낌이었습니다.

 

엽저

 

고삽미가 강한 차를 처음 마셔보는 분들이라면, 첫 입에 조금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3포, 4포 뒤로 가면서 떫은맛보다는 밀향이 은은하게 풍겨오니, 이런 스타일의 차도 체험해보는 것이 차를 알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끓여서 마시면 또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엔 끓여 마셔봐야겠습니다.

 

제품 링크

http://www.gongboocha.com/shop/item.php?it_id=1516687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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