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포랑산 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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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ne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11 17:56 조회1,548회

두기 포랑산 병차 정보

: 2015년 포랑 정산교목 원료로 병배 / 석모로 긴압 / 2015년 봄차 원료로 만든 차

두기(斗记) 는

ⅴ운남두기차업유한공사의 브랜드

ⅴ육대차산 원료만 사용한다는 점

ⅴ원료의 정보, 산지, 제조방법 및 제조년도 필수표기

생차의 긴압 상태는 매끄럽고 깔끔. 깨끗하고 해괴하고 좋은 정도의 긴압이였어요.

흰 솜털이 뚜렷하게 보이며 윤기까지 흐릅니다.

우리기전 마른 잎

마른잎 : 시원하고 달달한 과향 흑갈색와 연갈색, 흰색 솜털이 있는 회색빛 잎이 보이고 병배되어 여러찻잎이 섞여있는듯합니다.

우린 후 잎

우린잎 : 약간의 황색빛+ 밝은 녹색잎으로 정말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고 튼실한 잎으로 보입니다.

만지는 느낌이 너무너무 보들보들 야들야들. 윤기도 있고 전혀 긴압되어 있던 잎으로 안보여요~~

거의 대부분이 온전한 찻잎모양 그대로 남아 있어요. 깨끗하고 예쁜 찻잎

| 150cc개완

| 수돗물

| 매회 100도

| 6회우림 (6회까지도 고삽미가 느껴질 정도- 더 우릴수 있음)

| 거름망 사용

| 윤차 했음

| 6회 모두 약 30초로 우림

첫번째 탕색

확실히 첫번째는 부드러웠어요. 약간의 청하함과 시원함. 은은한 단맛. 싱그러움

두번째 탕색

두번째부터는 고삽미가 바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생진을 바로 느낌. 침이 고이고 단맛이 느껴져요.

세번째도 고삽미가 강하게 ~~ 지금 다시 생각만해도 침이 고이는 ;;

6번까지 우렸는데, 매회 100도로 온도를 맞춰서 우리다보니, 네번째부터는 떫은 맛이 입에 강하게 남았어요.

*Tip!

생차는 우릴때 뜨거운 물과 열에 찻잎이 익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붓고 뚜껑을 완전히 닫지 않고 살짝 열어두는 걸 추천해주셨어요.

공부차에서 시음할때는 떫음을 강하게 느끼지 못했었는데, 제가 너무 세게 우린 듯 했어요.

그리고 7번째는 물을 붓고 감상감상. 후루룩 마셨다는..

수색은 맑고 선명한 황색

@chammel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