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만나는 방법 - 공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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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남오룡 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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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23 17:23 조회1,2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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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片(설편) : 굵게 엉기어 꽃송이처럼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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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다우 말고 집에 보이는 인형을 앞에 놓고 촬영했다.
귀여워! 


-찻잎: 5g
-온도: 90~95℃
-물: 정수기
-다기: 공부차개완(100cc), 백자잔
-윤차: 10초 
-거름망: 사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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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차는 새벽에 차를 따고 다음 새벽까지 차를 만든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반발효가 일어나는데 발효도의 차이에 의해 차청의 색상이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더 꿈틀거리는 듯한 찻 잎처럼 보이기도 하고 
힘이 느껴지는 듯한 생동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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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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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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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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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초
*카메라 모드를 조정하지 않았는데 색상차이가 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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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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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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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60초 

밀란 향과 더불어 꿀과 난향을 맛 볼 수 있는 차. 
다회에서는 달달한 맛이 깊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시음을 하니 장미, 라벤더 같은 꽃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욱 좋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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