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육보차 학립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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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는 삼학육보차의 학립계군입니다!

 

2, 3등급의 3, 5, 8, 10년차의 찻잎을 섞어서 만든 것으로, 여러 해의 차를 섞어서 더 깊고 다양한 맛을 낸답니다.

바디감보다는 시원한 단맛이 크다는 것이 이 차의 장점이지요. 

 

주중 주말 상관없이 일에 치이다보니 계속 티텀블러에만 먹게 되네요 ㅠㅠ

다음엔 꼭 다기를 사용해야겠어요! 

 

 

 

 

 

길고 큰 잎도 보이고 다양한 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수기 / 100℃ / 세차 / 티텀블러 / 5g / 1회 250mL

 

 

 

 

1회 : 30초

부드러운 향이 나고 불그스름한 수색이 매력적입니다. 마시면 입 안이 약간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이 나는 만큼 감미롭게 넘어가는 게 기분 좋습니다.

 

2회 : 50초

조금 더 진하게 먹어보고자 1회차보다 20초 더 우렸더니 색이 많이 진해졌습니다.

발효차라 그런지 오래 우려도 텁텁한 맛은 없고 점점 더 부드러워집니다. 볼수록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색입니다. ^^

 

3회 : 70초(물 300mL)

처음보다 부드러워지고 더 단맛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더 우리면 그 맛을 못 느낄 것 같아서 이상 즐거운 만남을 끝냈답니다.

 

다소 쌀쌀한 아침을 맞는 요즘, 이 차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면 든든할 것 같아요!

시원한 단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움의 대명사, 학립계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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