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만나는 방법 - 공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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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육보차 학립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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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0-07 14:52 조회1,3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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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음차는 삼학육보차 학립계군입니다.

층차감을 맛볼 수 있는 차라고 하는데,
10년,8년,5년,3년진의 원료로 병배를 했다고 합니다.
오래될수록 차가 나중에 깨어나는 것 때문에
한포,한포 마실때마다 다른 맛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자사호 100cc
5g / 100℃ / 총 6포
(10초 / 20초 / 30초 / 40초 / 50초 / 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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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마셨던 2507 전차와 건차의 향부터가 틀리네요.
진한 육보차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향기를 맡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랄까요^^
코안으로 시원함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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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 10초

 마시자마자 처음 내뱉은 감탄사가 "좋다" 입니다
정말로 좋네요.. 맛이 좋고..
단맛은 조금있으며, 끝에 시원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처음 육보차를 마시고 반했던 그 맛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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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포 20초

맛은 더 진해졌습니다. 시원한 맛도 강해졌구요.
입안에 까끌한 막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단맛도 나고..다 마신 후에는 약하게 칡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제가 칡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 많이 마셨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맛과 약간 비슷한듯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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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완으로 우릴때는 굳이 차판이 없어도 될것 같은데
자사호는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뚱딴지 같은 소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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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포 30초

향과 맛이 여전히 좋습니다
혀안쪽에 느껴지는 단맛과 육보차의 독특한 향
시원한 향이 입안 가득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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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포 40초

입안에 시원한 향이 계속 남아있습니다.
차를 마시는데 입안에 남아있는 시원함과 차를 마실때 들어오는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서
지금 마시는 4포가 너무나 좋네요.
그래서인지 차향도 되게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차를 다마시고 난 후에 입안의 시원함과 향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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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포 50초

향이 여전히 좋고 단맛이 많이 나오네요.
갈수록 단맛이 진해지고, 끝에 약하게 칡맛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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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포를 우리는동안
숨을 깊게 들이쉬어 봅니다.
아.. 이때 입안에 퍼져나가는 시원함이 참 좋네요.
그냥 좀 신기하네요.. 이런 시원함이 느껴지는 차가^^
삼학육보차 학립계군..

원래는 초심을 저번에 사서 많이 마셨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초심보다 학립계군이 저를 더 사로잡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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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포 60초

향이 여전히 시원합니다.
맛은 좀 연해졌지만 여전히 특유의 향과 맛이 나네요.
단맛이 좀 줄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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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색이 거의 균일한듯 싶습니다^^
6포까지도 맛이 너무 좋았던 학립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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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에서 6포까지 한꺼번에 섞어서 마셔봅니다.
역시나 연한맛인데  끝에 맛이 칡맛이 느껴지고
육보차 특유의 향이 참 좋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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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립계군의 엽저입니다.

너무나 마시는 내내 기분 좋았던 삼학육보차 학립계군^^

아래 URL은 제가 시음한 학립계군의 제품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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