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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차 | 공부차 파크 일일 시음기_[2006년 진년화봉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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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bcteab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8-31 12:02 조회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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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 2006 진년 공부 화봉숙차 



 


2006년 진년 공부 화봉숙차는 숙성발효한 서쌍판납 봄차를 긴압한 뒤, 10년 이상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 고급 노차입니다. 


판매처: 공부차 홈페이지 자사몰 및 공부차 파크 매장

가격: 80g / 59,000 (가격인상 예정. 구매 예정이라면 빨리 구매하시길 추천) 

종류: 흑차

시음일: 26/08/31




 


시음 조건

다구: 자사호(진권호 자니 반수공 40목 150cc)

물: 정수물

물온도: 95℃

찻잎의 양: 5g

우림시간: 세차 후 첫 탕 기준 20초 (+5초씩 추가)


[건엽]

형태: 긴압이 되어있는 상태. 차칼 등 도구 없이 손으로 쉽게 해괴가 가능. 

색: 검은색에 가까운 흑갈색


 



[탕색]

첫 번째 탕:  세차 후 차를 우렸을 때 생각보다 진한 갈색 빛이 도는 탕색이 나옴

두 번째 탕:  첫 탕 기준 5초씩 추가하여 우림. 색깔이 조금 옅어진 듯 하여 시간을 더 조절.

세 번째 탕:  10초를 추가하여 우림. 첫 탕과 마찬가지로 맑고 진한 갈색 빛의 탕색을 나타냄. 

그 이후: 시간을 계속 추가하여 우렸을 때 탕색의 변화는 거의 없었음. 





 


[맛과 향]

-견과류 향이 스치는 듯한 고소한 향미

-은은한듯 강하게 느껴지는 회감이 편안하게 느껴짐.

-텁텁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음. 깔끔한 뒷맛. 



[질감]

-차를 넘길 때 거친 느낌 없이 부드러운 구감이 느껴짐.

-차를 머금었을 때 입안에서 높은 밀도감이 느껴짐.



 


[내포성]

-우려내는 시간을 잘 조절하였을 때 첫 탕과 5 번째 탕 이후의 탕색의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음. 

-다만 5탕 이후에는 화봉숙차 특유의 단 맛과 고소한 향이 옅어지기는 함. 5탕 이내로 맛있게 마시길 추천. 



[주요인상]

-오전 공복 상태일 때 흑차가 당긴다면 고민할 것 없이 고를 것 같은 차.

-비가 오는 날 시음을 해서인지, 비 오는 날 차분하게 마시기 좋은 차.

-생차가 아직은 어려운 사람들이 숙차의 매력을 느끼며 보이차를 시작하고 싶을 때 마시면 좋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