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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차 | 공부차 파크 일일 시음기_[공부홍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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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차파크(과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9-02 14:30 조회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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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 <공부차 공부홍우롱>

판매처: 공부차 홈페이지 자사몰 및 공부차 파크 매장
가격: 150g / 39,000원
종류: 우롱차
시음일: 26/09/02


 
[시음 조건]
다구: 쾌객배
물: 정수물
물온도: 95℃
찻잎의 양: 4g
우림시간: 첫 탕 30초, 두 번째 탕 20초 (+5초씩 추가)


 
[건엽]
형태: 길쭉하게 말린 찻잎의 형태가 많으며, 잎의 크기가 비교적 균일한 편. 부서진 잎이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색: 발효도가 높아 짙은 갈색과 적갈색이 주를 이루며, 군데군데 어두운 녹갈색이 섞여 있음.
향: 건엽에서는 은은한 단향과 함께 구수하고 달콤한 향이 느껴짐.


 
물에 젖은 후에는 찻잎이 점차 풀리면서 적갈색의 색감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남.




 
[탕색]
첫 번째 탕: 맑고 투명한 적주황색. 붉은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밝은 탕색.
두 번째 탕: 첫 탕보다 붉은색이 조금 더 선명해지며 색감이 깊어짐.
그 이후: 우림 시간이 길어질수록 탕색이 조금씩 진해지지만 전체적으로 맑은 느낌은 유지됨.


 
[맛]
-첫 탕에서는 은은한 꿀향과 함께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짐.
홍차에 가까운 발효감이 느껴지면서 일반적인 청향 우롱차보다 한층 깊고 따뜻한 향미를 가지고 있음.
-두 번째 탕부터는 단맛이 조금 더 선명하게 올라오며, 뒤로 갈수록 은은한 과일향과 밀향이 함께 느껴짐.
-차를 삼킨 뒤 입안에 남는 회감이 좋은 편이며, 후미에서 느껴지는 달콤하고 구수한 향이 인상적이었음.
-우림 시간이 길어져도 떫은맛이나 쓴맛이 크게 튀지 않아 비교적 편하게 마실 수 있었음.
-전체적으로 꿀처럼 달콤한 향과 잘 익은 과일을 연상시키는 향, 은은한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맛.

[질감]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
-입안에서 적당한 농도감이 느껴지지만 무겁거나 텁텁하게 남지는 않음.
-차를 삼킨 후 깔끔하게 넘어가며, 입안에 은은한 단맛이 남는 편.

[내포성]
-총 6탕까지 우려보았음.
-우림 시간이 늘어날수록 향과 단맛이 조금씩 옅어지지만 전체적인 맛의 균형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됨.


 
[주요인상]
-홍차의 달콤하고 깊은 향미와 우롱차 특유의 깔끔한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는 차라는 인상.
-청향 계열 우롱차처럼 풋풋하고 가벼운 느낌보다는 발효에서 오는 달콤하고 익은 향이 좀 더 두드러지는 편.
-홍차의 달콤한 향미를 좋아하지만 홍차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부담스러운 분, 또는 동방미인 계열의 밀향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차.

은은한 꿀향과 부드러운 단맛, 깔끔한 회감이 매력적인 데일리 우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