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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 공부차 파크 일일 시음기_[전통공부태평후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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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차파크(과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9-16 15:57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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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 공부차

가격: 97,000원 / 30g

종류: 녹차

시음일: 26/09/16



 

시음 조건

다구: 내열유리 녹차호

물: 정수물

물온도: 80℃

찻잎의 양: 3g

우림시간: 첫 탕 3분, 두 번째 탕 5분




 

[건엽]

형태: 길쭉하고 납작하게 눌린 독특한 형태. 찻잎 하나하나가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잎 표면은 살짝 거칠고 압착된 느낌.

색: 선명한 녹색을 띠고 있으며, 찻잎 사이로 은백색의 솜털이 군데군데 보임. 일반 녹차와 비교했을 때, 건엽의 형태와 색감에서부터 확실히 개성이 느껴짐.

향: 은은한 풀향과 함께 고소하고 담백한 향. 풋풋한 녹차 향이 강하게 치고 나오기보다는 부드럽고 달큰한 난향이 섞여있음.



[탕색]

 

첫 번째 탕: 투명하고 맑은 연녹색의 탕색. 

 

두 번째 탕: 첫 탕보다 조금 더 짙어진 녹색에 노란빛이 살짝 더해짐.




 

[맛과 향]

- 풋풋한 향과 싱그러운 난향, 고소한 콩향이 함께 느껴지는 차.

- 은은한 고소함과 부드러운 녹차 향이 먼저 느껴지고, 뒤로 갈수록 달큰한 맛이 올라옴.

- 녹차 특유의 씁쓸한 맛이나 텁텁함은 강하지 않고 상당히 부드러운 편.

- 전체적으로 고소함 → 은은한 꽃향 → 단맛 → 감칠맛으로 이어지는 흐름.



 

[질감]

-점성이 높거나 묵직한 타입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

-차를 삼킨 뒤 입안에 은은한 풍미가 남는 편.


 

[내포성]

-첫 탕에서는 난향과 고소함이 중심이라면, 두 번째 탕에서는 단맛과 감칠맛이 조금 더 느껴짐.

-5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렸음에도 거친 떫은맛이 크게 올라오지 않음.

[주요인상]

-일반적인 녹차와는 확실히 다른 독특한 찻잎의 형태가 인상적이라 눈으로 즐기기 좋은 차.

-긴 형태의 유리 다구로 우리면 마시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음.

-특별하고 새로운 녹차를 즐기고 싶은 날 생각날 것 같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