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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곡장 15년 공작호 생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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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lk 작성일16-12-02 14:31 조회1,6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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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곡장 15년 공작호 생산차

귀족 보이차 이기곡장 보이차 공작호는 중국 귀족 작위에서 유래된 이기곡장의 1등급 차  
보이시 경곡진의 100년 이상 대수차 쇄청모차 일아일엽으로 만든 산차 형태의 보이 생차
순정한 품질, 맑은 탕색, 순후한 맛, 가볍고 산뜻한 바디감, 섬세하게 퍼지는 과일의 달콤한 향의 고품질 보이차

이기곡장은 운남 타차를 창시한 브랜드
운남성 백년 브랜드에 수여되는 노자호의 품격에 맞는 현대적인 위생과 친환경 기준을 도입, 보이차의 품질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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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 대엽종 대수차는 길고 강한 싹과 풍성한 솜털, 현란한 은빛, 크고 부드러운 엽편이 특징이다
진한 녹색의 윤기와 백호의 보송보송함 속에서
시원스러운 청향과 산뜻함이 느껴진다
귤과 과일의 달콤함이 섬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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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차 후 금빛이 감도는 담황색으로 변한 찻잎
보이 생차가 전하는 햇살의 느낌과 풋풋한 생기가 느껴진다

자사호와 개완 사이에서 고민
물온도를 낮춰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차기를 줄여보고 섬세한 맛을 느끼기 위해 개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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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을 깨우는 윤차 후
1포 찻잎 5g, 물 90도, 100ml, 15초 우리기
쌉싸래하고 풋풋한 맛, 새초롬한 과실의 향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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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포 물 90도 10초 우리기
쌉쌀한 맛이 줄어들고 매끄러운 구감이 생겼다
입안에서 코끝으로 감아져 나오는 청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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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포 물 85도 우리기 20초
단맛이 깊어진다
연기에서 느껴지는 스모키함과
바닐라의 부드러움 속에 알싸한 느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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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포 물 온도를 올려서 95도 우리기 40초
차의 훈기가 새롭게 퍼진다
차의 기운이 편안하게 누그러지고 정리된 느낌이다
회윤과 단맛이 목까지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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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포 1분
내포성이 떨어진 차에서는 씁쓸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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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황색의 찻잎을 따라 톱니 같은 모양새를 모이는 엽치가 부드럽게 펼쳐진다
두텁고 부드러운 엽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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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첫 잔, 수색과 매끄러운 구감은 끝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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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에 대한 묵직한 편견이 있다면 산뜻한 생기를 전하는 보이 생차를 권한다
온몸으로 퍼지는 따뜻한 온기와 옅은 스모키함은 생차가 주는 매력은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질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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