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만나는 방법 - 공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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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두 두기 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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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lk 작성일16-09-24 18:50 조회1,5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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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두
보이
생차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엄선된 대수차로 만든 보이차

보이
생차
15어린 찻잎 모차를 16년에 제작
쇄청차를 눌러 둥근 형태로 만들어져있다

대수차
100년 이상 된 차나무의 찻잎으로 만다
잎이 큼직하고 시원한 기운을 갖는다
 
찻잎 5g, 100g, 95-100, 우린 횟수 5(1-210) (3-420)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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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압된 병차 상태이지만 단단하지 않은 편이라 찻잎이 부드럽게 잘 나눠진다
솜털이 있는 백호가 많이 섞인 진한 녹색 찻잎이다
대수차 일수록 여린 백호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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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날리는 풋풋한 내음이 있다
내열한 개완 안에 찻잎을 넣으면 밀향이라는 꿀내음이 살아난다
 
 


찻잎
5g, 100g, 95-100, 우린 횟수 5(1-210) (3-420)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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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윤차 후
1포 첫 잔
맑은 담황색 수색
태양에 말린 화사한 기운과 풋풋한 청량한 맛이 있다
태양미와 청향,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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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수색은 변함이 없으나 성격이 분명해진다
조금 떪은 기운
, 다즐링 첫물차가 생각나지만 어딘가 훈연의 느낌이 있고 성향이 따뜻하다
고삽미, 밀향, 청향
내겐 느낌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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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어린잎이 주는 감칠맛이 있고
입속에 달라붙는 차의 질감이 느껴진다
입안에 침이 감도는
생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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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여러 번 우릴 수록 부드러운 기운과 단맛이 길어진다
입안에 가득한 포만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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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
낮은 온도에서
40초 수박 향기가 느껴진다
처음 공부 차 티 하우스에서 수박 향이 뭘까 했는데 이제 알 것도 같다
 
담황색 수색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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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저
황록색의 찻잎으로 어린잎부터 가지까지 보인다
윤기 있으며
두께감이 있는 우린 후 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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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온도에서는 밀향과 단맛, 감칠맛을
낮은 온도에서는 청량한 향기가 느껴진다

따뜻하게 마셔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원하게 마셔도 좋을 보이
생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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