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문이 사방배치 되어있습니다.
차호를 올려 두기 좋게 평탄하며 건식이지만 조금 흐르는 찻물은 자연스럽게 고일 홈이 있습니다.
기본 건식 차판이지만 흐르는 찻물이 자연스럽세 고이고 시간을 두면 적당히 돌이 습기를 머금어 자연 가습의 효과도 있습니다.
다른 편에는 복 복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차호 두는 자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끔 방향을 돌려 사용하시면 두 개의 차판 효과가 기대됩니다.
건식차판은 흐른 물이 눈에 거슬리는데 벽돌 모양 돌판은 그조차 어울립니다.
찻자리는 편하고 자연스러워야지요.
습식 차판이 지겨우시다면 중화풍 돌차판으로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다기와 함께 할 때 진가를 드러냅니다.
차판이 배경이 되니 붉은 자사호가 더 빛나고 하얀 백자가 더 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