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차의 산뜻함 녹색 띠 포장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맹해 교목을 원료로 병배, 석모 긴압으로 만들었습니다.
맹해 교목의 포만감 있는 향기와 맛, 충만한 차기를 제공합니다.
2017년 6월 6일에 생산 하였습니다.
백호가 많아서 조소가 뚜렷하고 세밀합니다.
맹해 교목 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지요.
강렬하고 진한 청향이 매우 좋습니다.
병면의 청향을 계속 맡아보면 상쾌하기까지 한 느낌의 청향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합니다.
뒷면이 앞면보다 더 보기 좋습니다.
포장지를 풀어내는 순간 뒷면에 더 많이 분포한 백호로 인해 차가 더 탐스럽고
고급차의 이미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차를 하는 동안 고소한 청향과 확 피어오름과 동시에 과일향이 살며시 풍겨납니다.
병면에서 청향을 간직하고 있다가 차를 우리는 동시에 이렇게 풍성하고 세밀함
향기로움을 확 피어남으로 코를 즐겁게 하여 줍니다.
맑은 시원함이 담긴 향기 속에 속으로 은근함이 담겨져 있는 난향을 찾아가면 맡는 재미가 있습니다.
난향까지 맡아질 수 있는 보이차는 향기면에서는 최고의 향기를 가진 보이차 입니다.
찻물의 질감이 상당히 두꺼운 느낌이 듭니다.
두꺼움 속에서 느껴지는 꽉찬 맛이 재밌네요.
고삽미를 느낄 새도 없이 바로 바로 빨리 지나가면서 입안에 남겨지는 단맛이 고삽미를 뛰어 넘습니다.
반응이 너무나도 빠른 가운데 한 모금에 다양한 맛이 들어있어서 다른 보이차와는 달리
마실 때의 맛의 재미가 무엇인지 톡톡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 전 마실 때 반응이 너무 빨라서 다시 한 모금 마셔보고 굴려 봅니다.
첫번째로 반기는 고삽미가 신차임에도 강하지 않고 맛깔나는 감칠맛을 가미한듯한 맛이 재밌습니다.
이 때 고삽미를 넘기지 말고 천천히 음미해보면 베일에 가려진듯한 난향의 맛이 들어 있습니다.
고삽미에서부터 전달해주는 다양한 맛이 재미와 이제부터 펼쳐질 맛의 재미가 기대되게 만듭니다.
고삽미 이후 남겨지는 입안 전체에 깔린 단맛 가운데 회감이 매우 빠르게 오며
생진 작용이 아주 좋습니다.
단침으로 가득한 생진이 양볼 사이에서 일으며 혀 끝에는 단맛이 쉼 없이
모여들게 하고 있습니다.
일었던 침이 목구멍으로 사라지니 목구멍 초입에 베인 단맛이 폴폴 일어납니다.
침이 생길 때에 목구멍에 탁 걸린 단맛과 만나서 단침을 계속 일구어냅니다.
마실수록 풍미가 더욱 맛있어지고 진해지는 농후함이 아주 좋습니다.
매 포마다 맛있는 고삽미 속에 진한 단맛, 단맛속에서 느껴지는 회감이나 생진 반응이
계속 생겨나고 입안에 단침이 그득하게 차오릅니다.
맛은 부드럽고 세밀함 가운데 차기는 아주 충만하고 풍부함이 묻어나옵니다.
이 차가 나중에 진년 보이차로 변하게 되면 그 속에 묻어나올 진향이나 익은맛이
어떨지 기대와 충분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택이 좋고 윤이 나고 살진 엽저가 좋은 맹해교목차인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두를 꼭 소장하십시오.
두기차를 소장해 두시면 미래가 밝습니다.
잘 익은 두기 생차는 여러분의 차생활의 윤활유 같은 돋보이는 존재로 완성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