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곡장 보이차 품[品]하는 법”
이기곡장 보이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
1. 다구선택: 도자기 주전자, 자사호, 개완 중 택 1
2. 차준비: 병차, 전차, 타차 등의 긴압차에 산차처럼 해괴한 5g~8g(용기 용량 150cc~240cc) 준비
3. 예열: 끓은 물로 다구를 씻고 데웁니다.
4. 성차/세차/윤차: 준비된 차를 개완[盖碗]에 넣고 끓은 물을 붓고 10초 내에 찻물을 따릅니다.
5. 우려내기: 개완(자사호)에 끓은 물을 붓고 20초에 찻물을 공도배에 따릅니다.
6. 차를 나눈다: 공도배에 있는 찻물을 각 자의 찻잔에 따라서 품차합니다.
개완에 다시 100도의 끓은 물을 부어 20초~30초씩 우리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우려내서 마실 수 있는데, 5~6탕부터 10초~20초씩 늘려가면서 차탕이 연해질 때까지 우릴 수 있고,
약 12회 정도 마실 수 있습니다.
차마다 우리는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차를 보면서 우리는 방법을 다르게 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기곡장은 이문상 창업자에 의해 1900년부터 보이차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운남 전통 장작가마로 소성한 특대형 토기를 사용하여 2kg을 담았습니다.
가격도 너무 착해서 매일 밥처럼 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상다반사
안전한 배송과 소중한 분을 위한 답례품으로 제격입니다.
자연스럽게 불에 그을린 명암이 아름답습니다.
손으로 감싸 만져지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이기곡장 포장은 차 숙성에 도움이 되고, 정성스럽게 포장을 합니다.
*저 장작가마 도자 차통 활용법
백자호를 다 마셔서 차통이 비워지면, 다른 보이차(병차일 경우 해괴후)를 넣고 10일 정도 지나면 차가 맛있는 맛으로 깨어납니다.
차통 갖고 싶어집니다.
모서리에 있는 아름다운 탕색에 눈이 갑니다.
어서 마셔보고 싶어집니다.
먼저, 눈으로 한 잔 마셨습니다.
탕색만 봐도 부드러운 점성이 매끄럽게 느껴집니다.
노차두는 악퇴발효중 당분이 누적되어 단단하게 굳어진 숙차로 해괴기에 넣고 갈아도 잘 안갈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보통 숙차에 비해서 단맛이 진하고 부드럽습니다.
끓여서 마시면 굉장히 두터우면서도 부드러운 진한 풍미에 기뻐할 것입니다.
이기곡장 숙차는 단맛을 부드럽게 하고, 악퇴미, 잡미를 제거하기 위해서
최소 180일이상 악퇴발효하고 1년이상 자연숙성후 완제품을 만듭니다.
여기에 차교라는 전문 숙성실에서 5년을 더 후발효했습니다.
오주차창 삼학차에만 있는 독특한 차교를
이기곡장에서 응용 했다는 것에 굉장한 풍미의 진보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당과 금호가 섞인 모습이 마치 달달한 흑설탕처럼 보입니다.
지금까지 만난 노차두 중에 최고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보이차를 만나고 계십니다.
점성이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편안한 향기에 후각이 즐겁습니다.
관공순성 : 관우가 성을 순시하듯 호쾌하게 찻물을 따릅니다.
아주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엽저 색상이 균형적이고 살찐 차청을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노차두 백자호는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