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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금] 대홍포 수평호 170cc 전수공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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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000

풍만한 호신과 황새의 부리처럼 쭉 뻗은 호취, 둥그스름한 호파의 균형이 조화로운 가장 기본적인 자사호의 형태로 어느 다구들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취소
  • 자사호소개_공통_800px.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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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홍포는 사질이 비교적 강하고 색택은 처음보면 홍중 금황색으로 보이고, 
    양호를 오래 할수록 붉은 대홍색이 아름다운 진한 붉은색의 포만감이 선명해집니다.
    향을 살려주는 효과가 뛰어나고 따뜻함을 모아주는 효과와 통기성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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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비 : 12.4cm x 8.2cm
    높이 :6.3cm
    용량 : 170cc

    ※ 용량은 만수기준이며 호의 뚜껑을 덮은 후의 용량입니다.
    ※ 측정방법에 따라 오차가 ±10cc or ±3cm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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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빛이 도는 원광에 금빛이 도는 굵은 입자가 돋보여 매끄러움과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수평호입니다.
     
    대홍포는 열 전도율이 다른 자사호에 비해 빠르고 뜨겁습니다.
    흑차류중에 진년차를 우리면 아주 좋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어떤 대홍포가 정말 좋은 호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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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평호는 호안에 차를 담고 물 위에 띄웠을 때 수평을 유지한다고 하여 
    수평호 라는 이름이 붙은 재미있는 유래를 가진 자사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자사호이며,
    기본적인 만큼 어느 찻자리, 다구들과 무난하게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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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니료로 만들어 표면의 질감이 잘 살아있고
    매끄러우면서 은은한 광택이 사용할 수록 점점 더 느껴지게 됩니다.

    1100도~ 1200도의 소성 온도에 구워지는 자사호는 자기화가 진행되지 않는 정도에서 작품이 완성되기에
    통기성이 좋아 홍차나, 보이차등 후발효차에 최적화된 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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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이 없이 민간 도예가의 길을 걷는 서혜금은
    대사들의 대공작가로 실력을 인정 받아 지금의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한 때는 대공작가라 평가 절하되었지만 대사들의 작품을 실제로 만드는 능력이 곧 실력이 있다는 반증이 되어
    서혜금은 그 이름 자체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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