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자리잡고 작업을 하시는 평산요 박진혁 작가님입니다.
10살때부터 물레를 잡기시작했습니다.
도자기를 시작하면서부터 100%만족한 작품은 없지만
애정있고 끈기있게 쓰임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계십니다.
철화분청차호 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차호로 분청위에 철화로 독특한 문양을 그려내어
밋밋하고 거칠어보일 수 있는 분청차호가 좀 더 유연하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동글동글 덤직하고 아담하니 장식으로도 너무 귀여울것같습니다.
동글 솟아있는 뚜껑손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