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만나는 방법 - 공부차

생전차 

속 봉투가 들어 있습니다.

산차 이지만 후발효를 고려해서 약한 긴압 형태인 전차로 만들었습니다. 
대단합니다. 매우 독특한 긴압으로 전차를 만들었습니다. (산차는 후발효가 약합니다. 개선했습니다.)
이기곡장은 계속 발전하는군요.

건차의 향기가 매우 향기롭습니다.

손글씨로 진품, 가품을 구분해서 씁니다.

부서질 듯 안 부서지는 긴압도를 자랑합니다.

약간의 힘을 가하면 찻잎이 부서지지 않고 한올 한올 풀어집니다.
정말 대단한 기술입니다.

향기가 올라옵니다. 

맑고 청아한 신차 향기에 은은한 밀향이 숨어 있습니다.

탕감이 매우 부드럽고 고급스럽습니다.

물질감이 좋고 편안한 목넘김이 참 좋습니다.

연하게 우리면 부드러운 맛있는 생차이고, 진하게 우리면 고삽미가 좋은 생차입니다.

보이차 탕색은 무조건 맑아야 됩니다.

엽저 상태 매우 좋습니다.

이기곡장 다회를 9월 24일 공부차파크 2층 티바에서 진행 했습니다.
저 조차도 이기곡장 차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다회였습니다.

새로 알게 된 사실 
1. 이기곡장은 여전히 100년이상된 고수차 제작 (정부에서 22년도부터 100년이상은 고수차로 부르기로 정함) 
2. 새로 론칭한 곡장부인 브랜드는 80년 노수차 제작 
3. 이기곡장 보이차는 아미노산 성분이 많아서 아미노산과 익생균(益生菌유익균)에 의해 백상이 잘 핀다. 특히, 숙차는 약발효해서 더 잘 핀다. 백상이 피면 점성이 더 좋아지고 맛이 더 깊어지는 특징이 있다.

백상은 보이차가 잘 익어가고 있는 현상중에 하나인데, 전문적으로 습창 처리한 보이차에 의해서 백상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쌓여있다. 시음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다. 
4. 쇄홍은 전통 운남 홍차였다. 특이한 점은 솥에서 1차 건조하고 2차 건조를 햇볕에 하는 점이다. 여기서 보이차와 홍차가 섞힌 운남에만 있는 쇄홍이 완성된다. 

5. 이기곡장은 양생차 생산에 오랜 시간 노력을 해왔다. 즉 차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회 천마 진피 후작호 숙차, 고원 소황생강 후작호 숙차 굉장히 좋았다. 참석 하신분이 이거 차박람회에서 시음시키면 전부 살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