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 10년 향두생전 250g 보이차 생차
두기 향두는 향으로 말합니다.
보이차는 향으로 가치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세심한 배려입니다.
외피로 충분하지만 두기는 하나하나 박스 포장을 합니다.
작은 것에도 소홀하지 않는 두기입니다.
속지도 디자인이 좋습니다.
디테일의 두기입니다.
포장 디자인이 심플합니다.
2010년 3월 29일
햇수로 11년입니다. 강산이 변하고 해가 뜨고 지기 수천일이 지났지만 향두의 아로마는 11년 당시 그대로입니다.
포장에까지 묻어난 향두의 화향은 청전의 매력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듯 합니다.
이쁘기도 합니다.
한입 베어 먹고 싶습니다.
좋은 향을 머금고 있는 긴압을 자랑하고, 표면에 차기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3월의 좋은 원료로 만든 보이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왜 벽돌차라고 하는지 딱 아시겠죠?
얼마나 단단한지 집을 지어도 될 것같습니다.
향두로 지은 집이라니 차향에 취하는 상상입니다.
부드러운 탕감이 구감을 편하게 합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강한 고삽미가 조화롭고 빠른 회감을 불러옵니다.
화밀향과 회감의 조화가 주는 회운은 일반 보이차에 느끼기 힘든 좋은 맛입니다.
좋은원료가 주는 내포성이 매우 좋고, 마실수록 누적된 회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맛들이 지나가면 화한 뒷맛이 입안을 상쾌하게 합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는 보이차 향두입니다.
향두는 서쌍판납 서쪽의 고차원의 3월 봄차로만 제작한 고급 보이차입니다.
도톰하고 살찐 엽저에서 겨울을 이겨낸 튼실한 봄새싹의 기운이 보이고,
균형있게 발효된 엽저 색상이 매우 균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