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 광남현에 위치한 저우전보차창에서 출품한
말레이시아 박람회에서 금장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조춘 청명전에 딴 어린차청을 석모로 긴압해서 향기가 진하고,
맛이 시원하고 회감이 좋다는 내용이 적혔있습니다.
또, 이 브랜드는 운무가 잘 끼는 고해발에서 자란 대
엽종 백호로 제작을 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금아로 제작한 병차인데
병형의 색상이 참 다채롭습니다.
전체적이 조형이 형형색색 아름답습니다.
잘 만들어진 생차입니다.
해괴하고 보니 차청이 더 예쁘고
백호가 잘 발효돼서 금아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아주 잘 익은 탕색이 매우 맑고 투명합니다.
그윽한 화향이 아주 고급스럽고,
은은한 단맛속에 아기자기한 맛들이 풍부합니다.
맑고 투명한 황금색의 수색이 아름답습니다.
부드러운 구감이고 단맛이 잘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목넘김도 좋습니다.
2포부터는 조금씩 고삽미가 느껴지고
3~4포부터는 감칠맛이 돌기 시작합니다.
점점 짙은 황금색의 수색이 돌면서
감칠맛과 고삽미의 오묘한 조화가 느껴집니다.
조형뿐만 아니라 탕색도 아름다운
감칠맛과 고삽미의 조화도 좋은 금아공품원차입니다.
부드러운 회감과 회운이 좋습니다.
지금 마시기 참 좋은 차로 낮은 온도에 연하게 우릴수록
화향, 과향, 부드러운 감칠맛이 조화로운 회운으로 다가옵니다.
참,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차 입니다.
아주 어린차청으로만 제작을 해서 일반 보이차와는 좀 다릅니다.^^
어린 등급으로 제작해서 감칠맛 뿐만 아니라
내포성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