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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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특별한 석귀] 2005년 석귀 미니타차 생차 1틴(100g)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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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0 원
[7월 3일까지 지금가격이고, 이후 20%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05년 대만차상은 임창 방동 석귀에서 차농과 제작을 합니다. 단단한 긴압에서 침출된 찻물은 연한 홍색으로 변했고, 투명하고 맑습니다. 맛은 진하면서 부드러운 구감을 전달하고 밀향, 은은한 진향과 함께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생진과 회감이 매우 빠르고 10번 정도 마시면 입안에 단맛이 계속이 머물고 있습니다. 구감이 깔끔하게 정리되고 마무리 됩니다. 지금보다 10배는 더 비싸도 비싸다 못 할 차입니다.오래된 석귀 생차를 찾는 분께 추천합니다.
대만차상은 90년대 후반부터 대수차(고수차) 보이차 생산을 위해서 유명 차산을 다니며 보이차를 만들고 대만으로 판매했습니다.
왜냐하면, 호급차, 인급차 모두 마셔 본 "대만 보이차 투자 시장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유명 차산 대수차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대만 차상이 운남 보이차 직접 생산으로 가장 유명한 보이차는 96년 진순아호 입니다.
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중차패 브랜드(곤명차창, 맹해차창, 하관차창) 독점 생산, 독점 판매로 규격화 된 대지차 사용을 주로 했기 때문에 호급차, 인급차를 주로 마셔본 고급 보이차 수요자를 만족 시키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이 부족한 품질에 대한 결핍을 대만 차상은 산지 직접 생산으로 돌파한 것입니다.
다만, 브랜드 파워가 약하고, 개인적 취향에 따른 생산으로 호불호는 있습니다.
그러나, 안목이 좋으면 좋은 원료, 오래 보관된 진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보이차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약 5g 정도 사이즈 입니다.
큰 박스 안에 두 종의 포장이 뒤섞여 있습니다.
수장가가 대만에서 가져 와서 광동에서 보관한지 꽤 됐습니다만 미니타차 답게 완전 건창입니다.
05년 당시 가내 수공업으로 제작한 흔적이 보입니다.

갈색 포장에는 맹해보이 - 품미
보라색 포장에는 맹해보이
두 종류의 포장이 있습니다. 이 당시 대만 차상은 생차, 숙차 모두 만들기 위해서 두 색상을 나눠서 인쇄나 도장을 찍어서 온 것 같습니다.
이 때만 해도 당시 서쌍판납, 임창 등지 종이 공급, 인쇄 환경은 매우 열악했습니다.

포장에 맹해 보이로 된 점, 생산 회사 브랜드가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05년도에는 빙도와 더불어 석귀는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다른 차산 원료보다 3배 이상은 비쌌습니다.
그래도, 지금 가격과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05년에는 차산, 산채 이름으로 보이차를 생산하던 시기도 아니고, 생각하지도 못 했습니다. 07년부터 차산 이름 등장이 잦아졌습니다.
지금 이 차를 유통하는 차상에 의하면 05년 대만차상은 맹해로 보이를 만들기 위해 갔다가, 일부 차를 만들고, 임창 방동 석귀까지 가게 됐는데,
차맛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석귀로 미니타차를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맛을 보면 석귀 특유의 향과 맛이 세월이 지났어도 그대로 있습니다.
달달한 운미가 명확한 것으로 석귀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타차 모양이 독특합니다.
이 때 하과차창 미니타차가 가장 유명했고, 대만에서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 때 유명 차산의 대수차로 미니타차를 만들 시도를 했다는 것은 혁신에 가깝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 덕을 봅니다.

탕색은 매우 맑고 투명합니다.

병차로 만들었다면 지금보다 후발효도가 더 많이 진행됐고, 더 맛있는 차가 됐을 것입니다.
가격도 지금보다 10배는 더 받았을 텐데,
인기없는 미니타차로 제작해서 향과 맛은 응축되고, 건창으로 보관하기 좋지만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 합니다.

엽저는 그대로 살아 있고, 잔잔하게 나오는 향이 맑고 기분을 좋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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